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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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고원희, 이지훈 고백에 당황했다

기사입력 2018.07.25 22: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원희가 이지훈의 고백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4회에서는 윤상아(고원희 분)가 권진국(이지훈)의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아는 권진국이 계속 메시지를 보내고 집으로 찾아오자 짜증이 폭발하고 말았다.

윤상아는 권진국을 피하던 중 또복이 때문에 권진국과 마주하게 됐다. 권진국은 윤상아를 보게 된 상황에 마냥 좋아했다.

윤상아는 권진국에게 "태희 때문에 그러시는 거 안다. 사과도 그만 하셔도 된다"며 김지운(하석진)을 남자친구라고 얘기했다. 김지운은 윤상아의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했다.

권진국은 "그게 더 속상하다. 없는 남자친구 만들만큼 제가 싫으신 거냐. 태희 때문이 아니라 상아 씨 좋아서 뵙고 싶어서 그랬다. 제가 불편하게만 해드렸다"며 사과한 뒤 돌아섰다. 윤상아는 "뭐지? 뭐가 더 꼬인 거 같지?"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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