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떼창을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아이콘은 오는 8월 4일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피코닉 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어린이들의 따라 부르기 신드롬을 일으킨 데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코닉데이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관객들은 안전을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자유로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피코닉데이에 앞서 '사랑을 했다'를 따라부르는 커버 콘테스트도 SNS를 통해 진행한다. SNS 콘테스트 우승팀 50팀은 피코닉데이 특별존에 초대된다. 우승팀에게는 아이콘 티셔츠 및 공식 MD 패키지를, 일반 관람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부채와 타투스티커, 니베아 선크림을 증정한다. 학습지 콘셉트의 브로슈어도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피코닉데이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어린이용 포토존 및 현장 이벤트가 운영되며 콘테스트 참여자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아이콘은 피코닉데이를 축하하는 특별 공연 무대에 오른다. 피코닉데이는 아이콘과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피크닉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8월 2일 새 미니앨범 'NEW KIDS:CONTINU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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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