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3회에서는 제니퍼(예지원 분)가 머리를 자른 공우진(양세종)을 못 알아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우진은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을 깎았다. 가사도우미인 제니퍼는 달라진 공우진의 외모 때문에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제니퍼는 "뭐야 당신"이라며 경계했고, 공우진은 "저 볼 때마다 뭔가를 휘두르시네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제니퍼는 목소리를 들은 후 공우진을 알아봤고, "털 하나에 사람이 저렇게 달라지다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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