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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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타격감' 최지만, 세베리노 상대 멀티안타 작렬

기사입력 2018.07.24 10:00 / 기사수정 2018.07.24 11: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2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양키스의 에이스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한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1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포수 개리 산체스가 패스트볼을 범하면서 2루 주자 제이크 바우어스가 홈을 밟았고 최지만은 주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승부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세베리노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두 번째 타석에도 안타를 뽑아냈다. 1-1로 맞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세베리노의 7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작성했다.

한편, 6회 초가 진행 중인 가운테 탬파베이가 4-1로 앞서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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