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보이그룹 인투잇(IN2IT)이 유혹의 디스코를 선보인다.
인투잇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 속 인투잇은 화려한 클럽에서 강렬한 춤을 선보이며 젊음의 혈기를 불태운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클럽을 찾은 인투잇은 반짝이는 미러볼, 화려한 LED 위에서 디스코, 락킹, 스웩 등 화려한 몸짓으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인투잇은 1977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를 잇는 디스코왕으로 변신, 컬러풀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돋보이는 비주얼을 앞세워 2018년 스타일에 맞춘 트렌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투잇은 신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는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의 프로듀서인 드류 라이언 스캇과 중국 유명 보이그룹 TFBOYS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곡들을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미스터 판타스틱이 공동작업한 퓨처 디스코 펑크 잼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블락비, 인피니트, 정세운, 국카스텐 등의 작품에 참여한 유성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청춘을 즐기는 인투잇의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한편, 인투잇은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Into The Night Fev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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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