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성웅 "이민기, 실제로는 상남자"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기가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상남자 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민기는 최근 '상남자'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배우 박성웅, 가수 뮤지, 개그맨 장동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민기는 "그냥 뱉었던 말도 꼭 지키는 편"이라고 밝히며 "한 번은 그냥 맥주 30000CC를 먹어보자" 했던 말이 화근이 되어 어마무시한 양의 맥주를 끝까지 먹은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박성웅은 "이민기가 영화에서는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상남자!"라며 이민기의 독특한 술자리 습관을 밝혔다.

이민기의 상남자 매력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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