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악성 루머와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성시경은 27일 전날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게재하면서 "어제 방송 말미에 했던 얘긴데 이제 더 이상 간과하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인격모독, 악성 루머 유포, 저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증거자료는 수집되어 있고 추가 증거자료를 취합 중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추가 자료를 소지한 팬들에게 내용을 보내달라고 이메일 주소를 더하기도 했다.
또 성시경은 "나쁜 사람들, 나쁜 마음, 더는 안 참는다"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상처 받은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다음은 성시경 글 전문.
어제 방송말미에 했던 얘긴데 이제 더 이상 간과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인격모독 악성 루머 유포, 저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요
이미 증거자료는 수집되어 있고 추가 증거자료를 취합 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거 아시죠?
추운날씨 코로나 조심하세요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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