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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문은아 작가, '웃어라 동해야'·'너는 내 운명' 작가의 귀환

기사입력 2018.12.28 10: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왼손잡이 아내’ 문은아 작가 표 일일드라마가 온다.

문은아 작가는 KBS 1TV ‘너는 내 운명’, KBS 1TV ‘웃어라 동해야’,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를 웃고 울게 하며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너는 내 운명’과 ‘웃어라 동해야’는 각각 43.6%, 43.9%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토록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문은아 작가가 2019년 1월 2일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로 돌아온다.

‘왼손잡이 아내’가 관심을 모으는 결정적 요인 중 하나가 극본을 맡은 문은아 작가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자극적인 전개, 몰입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 그 안에 담긴 뭉클하고도 진정성 있는 가족애, 개성 있는 캐릭터들까지. 시청자를 사로잡은 문은아 작가의 신작이 ‘왼손잡이 아내’이기 때문이다.

‘왼손잡이 아내’ 역시 문은아 작가 표 드라마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가혹한 운명 속에서 네 명의 주인공이 얽히며 전개될 스토리가 흥미롭다. 앞서 티저와 캐릭터 스틸, 포스터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한 만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전망이다.

극중 인물들 역시 흥미롭다. 이수경이 맡은 오산하는 극중 가장 행복한 순간 남편이 실종된다는 시련이 찾아오는 인물이다. 김진우는 얼굴과 기억을 잃은 남자 이수호와 재벌 3세 박도경 역을 맡았다. 진태현은 연기할 캐릭터 김남준은 젠틀한 이미지 뒤에 들끓는 욕망을 숨긴 인물. 마지막으로 하연주가 맡은 욕망을 위해서라면 영혼도 팔 수 있는 장에스터까지.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그려낼 이야기가 궁금하다.

여기에 히로인 오산하를 중심으로 펼쳐질 가슴 뭉클하고도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또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등 문은아 작가의 전작들 역시 빠른 전개 속에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시청자를 푹 빠지게 만들 문은아 작가의 ‘왼손잡이 아내’ 첫 방송이 단 일주일 남았다. 일일드라마의 대가 문은아 작가가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왼손잡이 아내’는 2019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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